“국민연금만으론 부족합니다.” 이 말, 이제는 뉴스가 아닌 내 얘기입니다.
저는 50~60대 직장인이고, 매달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납부 중입니다. 하지만 예상 수령액을 계산해보니 100~120만 원 수준, 현재 생활비 300만 원 중 절반도 채 안 됩니다.
그래서 시작했습니다. 국민연금을 기본으로 두고, 안정성과 현실성, 실행 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노후 수익 전략을 직접 설계하는 일. 이 글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실행 기록입니다.
국민연금 외에 내가 설정한 70% 안정 포트폴리오
① IRP (퇴직연금) 기존 회사에서 제공하는 IRP 수익률이 1%대라면, 증권사로 이전해 직접 운용 가능하게 만듭니다.
- TDF(타깃데이트펀드 2045/2050) + 채권형펀드 혼합
- 목표: 연평균 3~4% 수익률로 은퇴 후 연금화
② 연금저축펀드 매달 25만 원 자동이체, 세액공제 + 복리 혜택 10년 이상 유지 시 연금소득세 3.3~5.5%로 수령
③ 예금/현금비중 전체 자산의 20~30%는 1~2년 이내 쓸 수 있는 생활비로 확보
※ 퇴직 전후 예상 지출 대비 필수
은퇴 이후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, 이 30%를 굴려야 합니다
★ 월배당 ETF 구조
- 국내: TIGER 우선주, KBSTAR 고배당, KODEX 배당성장
- 해외: SCHD, JEPI, QYLD (환헤지 버전 활용)
→ 매월 배당이 들어오고, 장기 보유 시 배당 증가 + 자산 성장 가능
시뮬레이션: 이 구조로 은퇴 후 매달 얼마가 들어올까?
항목 | 예상 월 수익 | 비고 |
---|---|---|
국민연금 | 110~120만 원 | 가입기간 30~35년 기준 |
퇴직연금(IRP) | 50~60만 원 | 연금화 기준 |
연금저축 | 40만 원 내외 | 10년 이상 유지 시 |
월배당 ETF | 10~15만 원 | 보수적 배당 기준 |
블로그 수익 | 10~30만 원 | 콘텐츠 축적량에 따라 변동 |
합계 | 220~265만 원 | 현실 가능한 구조 |
이 글이 국민연금 이후를 준비하는 데 있어, 단순한 정보가 아닌 실행 가능한 전략이 되기를 바랍니다.
📌 지금 준비하면 10년 후가 달라집니다.
국민연금 이후, 당신만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설계하세요.
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이 글은 ‘무엇이든 투자하라’가
아닌, 당신이 정말 실행할 수 있는 노후 전략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해본 기록입니다.
지금처럼 준비를 시작하면, 5년 뒤 10년 뒤의 삶은 분명 달라질 겁니다.
‘안정’과 ‘수익’을 동시에 설계하는 길,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.